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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Thanksgiving holiday 지금 회상해보면 2018년 미국 온 첫 해 Thanksgiving 연휴가 가장 재미없었다. 대학원 다닐 때였고 Thanksgiving 연휴에 학생들이 모두 빠지고 상점도 거의 닫아서 KFC 치킨으로 대충 때웠던 기억이 있다. 2019년에는 뉴저지로 여행가서 처남과 처남댁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메릴랜드로 이사간 가족이 뉴저지까지 운전해서 와준 덕분에 식사한끼 BCD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일 때 2020년 우리는 플로리다에 있었고 새로 태어난 둘째까지 네 가족이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2021년은 플로리다에서 산 첫 집에서 친한 가족 여럿을 초대해서 프라임 립 그리고 햄까지 먹으며 좋은 시간 보냈고 올해는 텍사스에서 만나 인연이 닿은 가족과 함께 근사한 점심 그리고 .. 2022. 11. 29.
다시 시작한 새벽운동 F45와 Orange Theory Fitness 두 곳 모두 free trial을 해본 결과 OTF가 더 나은 조건이라 판단되어 Prosper OTF에 등록했다. 1주일에 최소 4번 이상 운동을 하기 때문에 unlimited membership으로 등록했고 가격은 $169. 이제 재미있게 꾸준하게 운동하는 일만 남았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strength training 세션과 유산소 운동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운동하는 G2 세션이 그 예이다. 러닝 머신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1 그룹 그리고 rowing + strength training의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2 그룹. 매 수업 check-in 할때 1그룹 2그룹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데 rowing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2022. 9. 12.
두 번째 집 Closing 그리고 게인즈빌 회상 올해 6/30일 9개월 동안 산 플로리다 집을 팔았다. 그리고 그 돈으로 2022년 8월 16일 달라스에 새로운 집을 샀다. 와이프 그리고 우리 두 딸까지 고생많았다 토닥토닥. 2018년 처음 미국 땅을 밟아 학생으로 시작한 미국 내 삶이 이제는 번듯하게 집도 사고 그 것도 두 번째 집을 산 것이니 스스로 뿌듯하다. (물론, 빚 더미이지만) 정말 클로징 하는 당일 날까지 이슈가 많아서 이번에도 우리만 title company에서 사인을 했다. 물론,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그 분에 대한 비방의 글이도 될 수도 있지만 가감없이 사실만 작성하는 것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 무슨 해프닝이? 플로리다 게인즈빌에는 한인 리얼터가 있다.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한 분 계신다. 게인즈빌에 오래 사신 분이고 좋.. 2022. 8. 25.
텍사스 Celina로 이사하다 한국에도 Sales office를 두고 있고 본사는 Florida Gainesville에 위치한 Exactech을 올해 1월 중순에 입사하여 7/1 부로 퇴사했다. 퇴사의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달라스에 있는 Bank of America에 오퍼를 받은 것이 가장 크다. 아이들 교육적인 측면도 있고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 및 한국을 한번에 갈 수 있는 직항이 있는 도시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커리어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Exactech에서의 회사생활이 다소 아쉬웠다. 큰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준비해 기안한 것들이 모두 반려받았다. 회사 내 제품 리콜로 인해서 Cash flow가 흔들렸기에 엄밀히 말하면 일시적인 반려였지만 6개월 동안 전임자가 ..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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