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민자9 팀원이 이직하다 작년 8월쯤부터 이직을 준비했던 팀원이 이직했다.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 내가 이래저래 도움을 주었는데 잘되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연봉만 쫓아서 가는 그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내 인생 아니니 축하해 줄 뿐이다. 다양한 업무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친구인데 연봉에 혹하여 11년 근무한 회사를 떠났다. 작년 1월에 나는 Level 2로 그 친구는 Level 1으로 같은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Level1 -> Level2 -> Level3 순) 항상 점심을 같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였는데 그 친구는 언제부턴가 cutting-edge 기술을 다루지 않는 회사라서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나도 입사 후 6개월만에 그런 생각을 하다가 이제는 내 삶의 모토를 바꿔서 정말 만족하고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2021. 2. 1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