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은 아버지1 좋은 아버지란?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겁이 많은 편이다. 한 마디로 소심한 편이다. 하지만 변화를 걱정하거나 새로운 것에 대한 걸 배척하지는 않으려 노력한다. 최대한 흡수하려고 배우려고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점심 식사는 대체로 혼자하는 편인데 대체로 식사 후엔 캠퍼스를 걸어다닌다. 업무에 대한 생각들은 한켠으로 밀어두고 내 스스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는 편이다. 문득, 좋은 아버지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퇴근 후 아이와 잘 놀아주면 되는건가? 본인이 하고싶다는 것을 시켜주는 건가? 엄밀히 말해서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좋은 아버지의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는 남과 비교해 볼만 하다고.. 202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