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틀란타1 한국으로 출발 드디어 애틀랜타까지 잘 도착했다. 작은딸은 아직 두 살이 안되어 내가 무릎에 앉혀가도록 비행기를 예매했었는데 체크인 때 정말 진을 뺐다. 게인즈빌에서 애틀란타로 가는 국내선 노선이라 50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한데, 이상하게도 델타 체크인 데스크에서 나와 작은딸만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비행기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초조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비행기 탑승 시각 20분을 남겨두고 보딩패스를 받아 보안검사대를 통과했다. 애당초 애틀란타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만 마일리지로 예매하고 애틀란타까지는 운전해서 가는 계획이었다. 첫째는 갑자기 이직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둘째는 하루 일찍 도착해 한국음식도 먹고 호텔에서 좀 쉬고 비행기를 타자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애틀란타까지.. 2022.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