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인즈빌 초등학교2 큰 딸의 Pre-K 졸업식 오늘은 큰 딸이 Pre-K 졸업하는 날이었다. 유일한 한국인이자 아시아인이었기에 더 자랑스러웠다. 나, 와이프, 그리고 작은 딸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의 참석은 우리 가족뿐이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은 이 곳에서 오래산 사람들이고 자연스레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친적까지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하는게 당연할지도. 졸업장을 받을 때 좀더 환호하고 박수쳐주지 못해 괜시리 마음에 걸렸다. 무엇보다도 아이도 Pre-K라는 첫 공교육을 받은 것이지만 나도 첫 아이의 졸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인데 30분이 정도되는 졸업식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처음엔 말도 잘 안통했고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어울려 이렇게 잘 적응해서 항상 선생님한테 칭찬받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아이로 성장했다는 부분이 너무나 대견했.. 2022. 5. 27. 게인즈빌 초등학교 첫 째 딸이 올해 가을부터 공식적으로 K-학년으로 학업을 시작한다. 작년 가을부터 이제 학기 마무리까지 5주 정도 남았는데 Kimball Wiles에서 VPK를 잘다니고 있다. 올 가을 부터는 Oakmont에 붙어있는 Myra Terwilliger로 Magnet program을 보내게 되었다. 우선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히스토리를 보면 아래와 같다. Oakmont 그리고 Myra Terwilliger Myra Terwilliger라는 학교는 Oak's mall 건너편 (NW 62nd St)에 있었던 학교이며 평점이 굉장히 안좋은 학교이다. 10점 만점에 3점 정도이며 쉽게 말해서 한국 부모님들 사이에서는 갈 이유도 단도직입적으로 입에도 오르내리지 않는 안중에도 없는 학교이다. Oakmont는 게인즈.. 2022.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