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기1 Thanksgiving 연휴 쯔음 내 감정 그리고 이번 주말 해프닝 와이프랑 이야기를 하다가 "이건 꼭 블로그에 남겨 시간이 지나서 읽을 수 있게 해야지"라고 했었던 소재였는데 미국 온뒤로 항상 11월 쯔음 그러니까 Thanksgiving 연휴가 다가오면 항상 알 수 없이 우울하고 침울하고 그런 감정을 느꼈다. 나는 별 생각없이 매번 이런 이야기를 와이프한테 건냈던 것 같은데 와이프 왈 "그냥 한국이 그리워서 그러는 게지. 이제는 여러번 들어서 걱정도 안함" 이러길래 혼자 운전하면서 피식했다. 진짜 그런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지금 감정을 포스트에 간략하게 담아놓고 내년에 보면 와이프 말이 맞네라면서 무릎을 탁 칠 수도 있기에 몇 글자 끄적인다. 올해도 한 달반 가량 남은셈인데 일적으로는 3가지 다른 회사를 다녀봤고 (이직을 두번했기에) 개인적으로는 인생 일대 가장 .. 2022.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